'남자의 자격' 합창단 배다해가 소속된 '바닐라루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한맥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닐라루시는 2일 오전 7시 50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궁내동 톨게이트 전망 2km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바닐라루시는 SBS 스페셜 '불편하니 행복하네-바닐라루시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가제)의 2박3일 마지막 촬영을 위해 경남 창녕 우포늪으로 출발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이었다.
교통사고를 당한 바닐라 루시는 촬영 일정을 뒤로하고 서울 모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검사결과 사고의 정도에 비해 다행히 쌍방 경미한 경상으로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당분간 입원을 통해 안정을 취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