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 밥캣 피소 여파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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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캣 관련 소송에 휘말린 두산인프라코어가 약세다.
1일 오전 9시27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300원(1.25%) 떨어진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 장 마감 후 미국 잉거솔랜드가 자회사인 밥캣의 인수대금과 관련해 3100만달러(약 360억원) 규모의 지급이행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이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업가치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동익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소송금액이 두산인프라코어 매출액의 약 1% 수준으로 미미하다"며 "실제 소송 결과도 소송금액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소송의 최종 결과가 나올때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란 점에서 동사주가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일 오전 9시27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300원(1.25%) 떨어진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 장 마감 후 미국 잉거솔랜드가 자회사인 밥캣의 인수대금과 관련해 3100만달러(약 360억원) 규모의 지급이행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이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업가치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동익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소송금액이 두산인프라코어 매출액의 약 1% 수준으로 미미하다"며 "실제 소송 결과도 소송금액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소송의 최종 결과가 나올때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란 점에서 동사주가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