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3분기 실적호조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28일 모두투어 주가는 전일대비 1100원(3.26%)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우증권은 이날 모두투어에 대해 이연된 해외여행 수요 시현 속 영업 레버리지 극대화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전체 출국자 내 송출객 수 점유율이 상승한 이후 유지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주가의 탄력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이날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