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ED株, 조명시장 성장 기대에 '반짝반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ED(발광다이오드) 업체들 주가가 동반 상승세다. LED가 그동안은 TV, 노트북 등 IT(정보기술) 제품에 들어가 성장했지만, 앞으로는 시장이 훨씬 큰 조명 분야에 활용되기 시작해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28일 오후 1시 40분 삼성전기(0.85%) LG이노텍(1.87%) 서울반도체(3.71%) 등 중대형주는 물론, 화우테크(2.17%) 금호전기(1.57%) 등 소형 LED업체까지 강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LED 조명 시장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 2015년에 463억달러(약 53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세계 각국이 백열전구 퇴출을 예고하고 있는데, 그 시기가 2012년 전후여서 내년부터는 업체들 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이란 논리에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IT 제품의 재고를 걱정하기보다 다가오는 변화에 따른 수혜가 가능한 LED 업체에 투자를 하라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8일 오후 1시 40분 삼성전기(0.85%) LG이노텍(1.87%) 서울반도체(3.71%) 등 중대형주는 물론, 화우테크(2.17%) 금호전기(1.57%) 등 소형 LED업체까지 강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LED 조명 시장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 2015년에 463억달러(약 53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세계 각국이 백열전구 퇴출을 예고하고 있는데, 그 시기가 2012년 전후여서 내년부터는 업체들 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이란 논리에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IT 제품의 재고를 걱정하기보다 다가오는 변화에 따른 수혜가 가능한 LED 업체에 투자를 하라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