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비즈니스에어,10월10일부터 부산-푸켓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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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적의 ‘비즈니스에어’ 항공사가 10월 10일부터 부산과 푸켓 구간에 주2편의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일정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2편.목요일은 오전 9시 30분 출발해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직장인들의 휴가수요에 적합하게 운항될 예정이다.일요일은 오후 8시 출발,3박5일간의 신혼여행에 적합하도록 스케줄이 운영된다. 기종은 767-300ER로 통로가 2개짜리인 251석의 중형기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비즈니스에어의 부산과 푸켓 구간 정기편 신규운항에 따라 기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집중된 국제선 항공편의 지방분산 효과로 인천까지 올라가야 하는 영남지역 항공기 이용자에게 접근 편리성을 제공하고,지방공항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에어 항공사는 2009년 12월 24일 인천과 방콕 노선의 운항을 시작으로,지난 3월 28일부터는 인천과 푸켓구간을 운항하는 등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티켓 판매는 하나투어 부산지점 및 투어존 여행사에서 담당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운항일정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2편.목요일은 오전 9시 30분 출발해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직장인들의 휴가수요에 적합하게 운항될 예정이다.일요일은 오후 8시 출발,3박5일간의 신혼여행에 적합하도록 스케줄이 운영된다. 기종은 767-300ER로 통로가 2개짜리인 251석의 중형기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비즈니스에어의 부산과 푸켓 구간 정기편 신규운항에 따라 기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집중된 국제선 항공편의 지방분산 효과로 인천까지 올라가야 하는 영남지역 항공기 이용자에게 접근 편리성을 제공하고,지방공항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에어 항공사는 2009년 12월 24일 인천과 방콕 노선의 운항을 시작으로,지난 3월 28일부터는 인천과 푸켓구간을 운항하는 등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티켓 판매는 하나투어 부산지점 및 투어존 여행사에서 담당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