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전 세계 자동차 판매대수가 696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자동차 전문기간인 IHS글로벌 인사이트의 나이젤 그리피스 경제전문가가 미시건주 노스빌에서 열린 프리젠테이션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승용차와 트럭 등 전 세계 자동차 판매대수는 6380만대로, 올해 예상 판매량은 전년 대비 8.3%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