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도전·창조적 인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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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사원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도전의식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증권사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잡기에 나섰습니다.
삼성증권은 심층 면접을 거쳐
다음달 100여명의 신규사원을 채용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주 수요일 원서를 마감하고
11월경 최대 200여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증권과 하나대투증권 역시
다음달 초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 면접에 들어갑니다.
증권사들은
자본시장통합법 이후
금융산업 내에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대학가로 직접 나가
우수 인재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까지 직접 나서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습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증권사 재산은 인재입니다. 좋은 인재를 골라서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인재 열정을 가진 인재를 뽑기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증권사들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우선적으로 젊은 패기에 맞게
도전의식과 창조적인 생각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 증권사 기업 문화에 녹아들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취업의 성패는
우수한 학력과 경력, 자격증 보다는
인성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