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대규모 허수성 매수호가를 통한 초단기 시세조정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 상한가에 대규모 매수호가를 제출해 투자자들을 유인한 뒤, 자신이 보유한 물량을 고가에 매도하는 초단기 시세조정 사례를 적발했다면서, 시장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시세조종 행위는 평소 거래량이 적은 자본금 100억원 미만의 소형주와 일반투자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호재성 풍문 등이 있는 종목 등에서 빈번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