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2011년형 폭스바겐 CC 2.0 TDI 모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형 모델의 달라진 점은 기존 4인승이 뒷좌석 3인승 시트로 바뀌면서 5인승 모델로 변경된 것.

폭스바겐 측은 "지난해 2월 국내 첫 선을 보인 4도어 쿠페 CC가 5인승 모델로 바뀐 점이 연식변경 모델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연료 효율성은 쿠페 모델 중 가장 높은 ℓ당 16.2km로 1등급 연비를 달성했다.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519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