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인나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신입사원'이라는 주제로 나르샤를 제외한 11명의 멤버들이 취업 준비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상 면접 시간에 유인나는 "초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며 "4학년때 까지 누구나 그렇듯 공부를 좀 잘했던 것 같다. 당시 반에서 혼자 올백 맞은 적 있다"고 답했다.

이어 면접관이 "이력서에 영어와 일어 실력에 '중'이라고 답했다. 둘 중 하나로 2분 가량 자기소개를 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일본어로 짧은 자기소개를 하는가 싶더니 이내 얼버무리고 말았다.

한편 이날 아이유 역시 "초등학교 시절, 전교 1등과 전교회장을 한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