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1950선이 고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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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7일 코스피 지수의 올해 고점이 1950이라고 주장했다.
이 증권사 김정훈 연구원은 "오는 10월 코스피 지수밴드의상단은 1950"이라며 "이는 곧 올해의고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9월 이후 전세계 주가 상승의 이유는 달러약세 때문이라는 것. 달러가 약해지는 것은 전세계가 보유한 달러가치가 동시에 떨어지는 것이다.
미국은 9월 FOMC에서는 디플레이션 우려를 추가해중간 선거를 앞두고 국채 매입 등 추가적인 양적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달러약세는 보다 가속화되고 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자산들이 올라가고 있다. 이는 주가 상승을 이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10월 내지 11월에 달러가 강세로 전환된다면 이것은 미국이 좋아서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10월에도 증시를 좋게 보고 있고 올해 코스피 목표지수와는 100포인트의 여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정훈 연구원은 "오는 10월 코스피 지수밴드의상단은 1950"이라며 "이는 곧 올해의고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9월 이후 전세계 주가 상승의 이유는 달러약세 때문이라는 것. 달러가 약해지는 것은 전세계가 보유한 달러가치가 동시에 떨어지는 것이다.
미국은 9월 FOMC에서는 디플레이션 우려를 추가해중간 선거를 앞두고 국채 매입 등 추가적인 양적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달러약세는 보다 가속화되고 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자산들이 올라가고 있다. 이는 주가 상승을 이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10월 내지 11월에 달러가 강세로 전환된다면 이것은 미국이 좋아서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10월에도 증시를 좋게 보고 있고 올해 코스피 목표지수와는 100포인트의 여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