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 중 IQ 1인자로 뽑혔다.

정형돈은 최근 '무한도전' 팬들이 직접 제작해 화제를 모은 무한도전 백과사전 '무도피디아'의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IQ가 가장 높을 것 같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정형돈은 총 18,186표 중 6,295표(34.6%)를 얻어 무한도전의 '미친존재감'을 입증했다.

뒤를 이어 '유반장' 유재석은 4,832표로 2위(26.6%), '돌+아이' 노홍철은 3,603표(19.7%)로 3위에 랭크됐다.

또 '쩌리짱' 정준하는 1,934표(10.6%), '찮은이형' 박명수는 865표(4.8%), '단신' 하하는 401표(2.2%), '무리수' 길은 256표(1.4%)를 받았다.

한편, 현재 진행중인 '무도 최고의 짐승남은?' 설문에서는 유재석이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