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모기업인 KCC와 대규모 플랜트공사 계약 체결로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KCC건설 주가는 전주말보다 650원(2.82%)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CC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주)KCC와 1102억4885만원 규모의 울산 자동차 도료 및 수지 플랜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7.21%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12년6월30일까지라고 덧붙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