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릭스그룹이 국내 푸른2저축은행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른저축은행 관계자는 "계열사인 푸른2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협상을 일본 오릭스 측과 진행하고 있다"며 "오릭스 측의 실사는 이미 끝난 상태고 매각에 필요한 법률적 검토작업 등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오릭스는 지분 85%를 85억엔에 인수할 것으로 관측되며 오릭스그룹이 푸른2저축은행을 인수할 경우 일본 자본이 국내 저축은행 영업에 진출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