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1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주말보다 900원(5.08%) 오른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오는 25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고혈압학회(ISH) 심포지엄에서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으로 국제학회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