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말 지주사 전환을 결의한 부산은행이 강세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부산은행은 전주말보다 300원(2.25%)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은행이 활용하지 못했던 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기자본이익률(ROE)를 높일 수 있다는 점과 시장에서 기대를 걸고 있는 인수·합병(M&A) 추진이 보다 용이해진다는 점에서 지주회사 전환은 호재"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