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6일 크기는 줄이면서 저장 용량을 키우고 전기 소비량은 낮춘‘지펠 그랑데 840’양문형 냉장고를 선보였다. 841ℓ 대용량이지만 외관은 735ℓ 냉장고보다 작다. 새로운 발포 소재를 개발, 단열 효율을 20%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고가 249만~299만원.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