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7억5천만달러 규모의 첫 해외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6년 만기에 표면금리는 3개월 리보금리에 1.28%포인트를 더한 3.25%로 이는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기관들이 해외에서 발행한 5년이상 중장기 채권 금리 중 최저 수준입니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에 해외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발행액의 5.3배인 40억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