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모바일 대표 게임인 ‘2011프로야구’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출시를 완료했습니다. 회사 측은 ‘2011프로야구’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인 ‘2010프로야구’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통사 순위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신작은 스토리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되었고, 사실감이 극대화 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투구하는 공의 궤적과 구속을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필살 마구 에디팅과 히트율, 장타율을 직접 조정하는 필살 타법 등 유저들의 자유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상 최대의 퀄리티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게임빌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관심이 폭주했던 ‘2011프로야구’가 출시되면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