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2분 현재 유비쿼스는 전날보다 190원(2.47%) 오른 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창희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비쿼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시장전망치인 200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주가수익률(PER)이 7.8배 수준"이라며 "통신사업자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본격화, 네트워크 영상저장장치(NVR)로의 사업 다각화 등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