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무더위로 매출 늘어.. 강력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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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무더위에 전력 판매가 늘었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 목표주가 12만4천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신규 열공급과 신규 발전소 가동이 가시화되는 2011년 예상 BPS
인 10만5천557원에 적정 PBR 1.2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2011년 전력설비용량은 기존 708,190 Kwh/h에서 93.3% 증가할 전망이라며 전기판매수입은 2010년 4천813억원에서 2011년 9천206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월 중 파주 열병합 발전소가 조기 가동돼 발전설비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판매수입 증가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 전력수요 증가로 전력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45%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 예비율 하락에 따른 SMP 가격 상승으로 판매금액 역시 약 80%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