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전KPS는 15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새로운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가졌다.

신규 영문 사명은 인도 등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KPS와 한국전력공사의 글로벌 브랜드인 KEPCO를 결합한 ‘KEPCO Plant Service & Engineering’의 약자 KEPCO KPS로 결정됐다.한글 사명은 기존의 ‘한전KPS주식회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제2의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바뀐 CI와 영문 사명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명품정비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