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14일 오후 2시 열렸다.다음은 이사회에 참석하기 직전 이사들의 발언.

◆전성빈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의장(서강대 교수)=이 사태를 수습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다.논의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안건을 상정할 것이다.안건을 정하지는 않았으며 양 측 얘기를 들어보고 이사들과 충분히 논의할 것이다.

◆김병일 이사(전 기획예산처 장관)=양쪽 의견을 들어보고 논의해야 한다.오늘 진행되는 것을 보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 나오도록 노력해야지.

◆류시열 이사(전 은행연합회장)=설명은 들었지만, 이야기하기는 어렵다.회의를 해봐야 알 수 있다.

◆필립 아기니에 BNP파리바 아시아리테일부문 본부장=절대 노코멘트하는 것이 회사의 정책이다.

◆김요구·김휘묵 사외이사(재일교포)=(신 사장 해임안에 대한 반대 여부) 아직까지 얘기가 없었다.

◆정행남 이사(재일교포)=오늘 회의 끝나면 다시 얘기 드리겠다.지금은 미안하지만 노코멘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