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서 420만 달러 '의문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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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 거액의 돈이 든 정체불명의 플라스틱통이 발견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12일 산케이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현지 경찰은 수도 산살바도르에 위치한 빈 집 안뜰에서 현금 420만 달러(약 48억7000만원)가 든 두 개의 플라스틱통을 찾았다.
이어 경찰은 다른 현의 농장에서도 1천 만 달러(약 116억원)에 달하는 의문의 돈을 발견했다.
AP통신은 "경찰이 아직 두 돈의 관련성을 밝혀내진 못했지만 마약 밀매나 무거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12일 산케이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현지 경찰은 수도 산살바도르에 위치한 빈 집 안뜰에서 현금 420만 달러(약 48억7000만원)가 든 두 개의 플라스틱통을 찾았다.
이어 경찰은 다른 현의 농장에서도 1천 만 달러(약 116억원)에 달하는 의문의 돈을 발견했다.
AP통신은 "경찰이 아직 두 돈의 관련성을 밝혀내진 못했지만 마약 밀매나 무거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