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홍콩 경제전문지인 '에셋'(The Asset)이 주최하는 '트리플 에이 인베스트먼트 어워즈'(Triple A Investment Awards) 2010'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에셋'은 매년 한국을 포함한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폴 등 총 13개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아시아 지역 및 국가별 자산운용부문 및 자산관리부문 등에서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은 고객을 최우선시하는 운용철학과 뛰어난 펀드운용 성과, 혁신적인 신상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다양한 상품,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산운용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다각적 노력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기적인 투자 파트너로서 진일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파리바 더드림러브펀드'로 한국경제신문 ‘2010 대한민국 펀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