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0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백리향]은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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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물은 지난주말부터 양꽝 구두리 마감이라는 시각을 팍스넷 선물옵션 게시판에 올려드렸음을 확인합니다. 실제로 231.00~232.00사이 양꽝이 아니냐는 분석을 명확하게 오늘 아침에도 언급 드렸는데 종가 231.53에서 마무리 됨으로 예측 드린 양꽝에 충족입니다.

돌아보니 이번물의 양옵션 외가격의 프리미엄은 지난 7년 이래 가장 최악의 프리미엄을 보여주었고, 시장의 양매도 세력들은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양매도로 마무리 시킨 흐름입니다. 종가상 외인의 현물 3천억 매도가 없었다면, 그래서 삼성전자의 종가 1.95% 하락이 아니라면 양꽝이 아니라 콜옵션 외가격 232 결제까지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하지 못했기에 선물 매수 결제와 230 콜 결제만 조심스럽게 회원님들에게 안내 해드렸습니다. 그 동안 예고하면 틀림없이 탄생시켰던 신규 콜옵션 10월물 발행도 9월마감 일까지 생기지 못했습니다. 이제 10월물과 11월물에 부족한 옵션의 물량을 단기간에 만들기 위하여 시장은 급등과 급락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물론 시장의 주최들의 의지가 이곳에서 한달간 끝까지 가두리를 만들 자신이 있다면 횡보도 가능하겠지만, 주변 증시 여건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이 예사롭지 않은 변곡점을 모든 차트에서 만들고 있기에 9월의 잔인한 혼조세 장세는 10월에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환율시장은 그야말로 큰 전쟁이 임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달러외에 위안/유로/엔 의 차트를 살펴보면 서로 이야기 하는 방향이 혼선을 주고 있어서 각국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서로 각축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전일 우리 시장 급락 후 반등은 역시 장 오후 들어 나타난 원달러의 4원대의 급락에 있습니다. 원달러의 하락은 (원화 강세)증시에 호재/ 원달러의 급등은 (원화 약세)증시에 악재 입니다.

엔달러는 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차트에서 언제든 치고 올라도 할말이 없는 어려운 구간이고, 유로 달러는 대변곡점 차트로서 급락도 급등도 모두 가능한 위치(급락을 강하게 하면 곧바로 급등코스), 위안은 중국정부의 관리가 멈춘 후 강력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혼란의 차트이기에 몇일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향 후 시장의 대응전략에서는 시장이 가는데로 추종하는 추세 추종형 포지션 전략이 유효 합니다. 최근 장에서 옵션 양매수 전략은 모두 죽이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우 존스의 전일 종가 30분 차트의 삼각수렴 변곡인점을 체크 하면서 오늘저녁 미장의 방향에 따라서 내일과 다음주 일정부분 추세적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을 예고해 봅니다.

보다 자세한 옵션투자 전략 등은 동영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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