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0일 신탁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신탁업 인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탁상품은 수시입출금식 특정금전신탁(MMT), 정기예금형신탁, 채권형(기업어음)신탁, 자사주신탁, ELS(주가연계증권)신탁 등이다.

박재기 하이투자증권 신탁팀장은 "신탁상품 출시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한차원 높은 자산관리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신탁상품 개발로 자산관리명가로 도약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