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에너지가 대규모 유증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10일 오전 9시1분 현재 이케이에너지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14.84%)까지 하락한 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케이에너지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에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15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3000만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증자전 발행주식의 총수는 3706만3881주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