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 주가가 금리동결 소식에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업종내 대장주인 삼성생명이 전날보다 2000원(1.76%) 내린 11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대한생명(2.71%), 동양생명보험(0.41%)도 내림세다.

손해보험사인 LIG손해보험(3.63%) 메리츠화재(3.53%) 동부화재(2.67%) 흥국화재(1.11%) 삼성화재(1.29%) 롯데손해보험(0.57%) 등도 떨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25%로 두 달 연속 동결키로 결의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