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9일 자사가 서비스 하는 액션 MMORPG 프리스톤테일2가 게임물 등급 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에서 '15세 이용가'로 새로운 등급을 부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15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게된 프리스톤테일2는 기존 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대부분의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NPVP'(Non-Player Versus Player)와 'PVP'(Player Versus Player)로 구성된 채널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인 만큼 자유로운 PVP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와이디온라인은 "프리스톤테일2가 15세 이용가로 새로운 등급을 부여 받은 만큼 신규 유저들의 대거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면서 "등급은 하향 조정됐지만 대부분의 게임 시스템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뿐 아니라 추가 기능과 각종 편의 사항을 대폭 향상시킨 만큼 프리스톤테일2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