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리츠가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 9시24분 현재 다산리츠는 공모가인 1000원보다 2배 높은 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15%)까지 밀린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산리츠는 투자 부동산을 직접 관리하는 자기관리 부동산 투자회사로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오피스텔 150가구를 지난 6월 1047억원에 사들였으며, 임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