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최지성)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를 중국에서 출시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8일) 오후 중국에서'갤럭시S' 론칭 행사를 열고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 사업자를 통해 '갤럭시S'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국 론칭의 경우 이례적으로 3대 주요 통신사업자에서 모두 출시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중국시장용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지원하고, 4.0형(10.08cm) 슈퍼 아몰레드, 1㎓ CPU 등 갤럭시 S의 기본 사양은 유지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