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주들이 투신권의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피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03% 급락 중이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에서 194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인도 159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는 1만4000원(1.78%) 내린 7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은 1~4%대의 하락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