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NO1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첫 데뷔 싱글 ‘GENIE’가 8일 일본 현지에 출시된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 25일 열린 일본 첫 쇼케이스에서 2만 2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 공영방송 NHK 저녁 메인 뉴스 ‘NHK 뉴스워치9’의 톱뉴스로 보도됨은 물론 요미우리 신문, 마이니치 신문,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주요 언론매체에서 '아시아 NO1 걸그룹'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대서특필되면서 일본 진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 카리스마는 물론 닮고 싶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도 일본의 10~20대 여성 층에게 높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GENIE’ 활동을 통해 선보일 소녀시대의 무대에 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싱글 관련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머물다 11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체육관에서 열리는 SMTOWN LIVE’10 WORLD TOUR in Shanghai 공연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