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이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상증자에 따른 주당순익(EPS) 희석 우려가 가시지 않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성우하이텍은 전날보다 1.68% 내린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성우하이텍에 대해 무상증자에 따른 주당순익 희석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