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8일 리비아 하수처리장 공사의 시공사 선정이 취소됐다고 공시했다.

코오롱건설 측은 "발주처(HIB)의 시공사 낙찰선정 후 리비아 감사원 최종승인을 요청했으나, 승인불가로 낙찰해지가 통보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다른 해외 프로젝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