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중국 슈퍼마켓사업 성장 기대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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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중국의 슈퍼마켓 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으로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일대비 1만1500원(2.74%) 오른 4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이 중국의 마크로와 타임즈 인수로 슈퍼마켓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중국에서 성장속도가 빠른 유통 업태인 대형 슈퍼마켓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에 따라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