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늘(7일) 중국 북경 현지에서 한국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기업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직접 참석해, 중국기업 대표와 현지 투자회사 대표, 국내 9개 증권사 IB본부 임직원 등과 함께 중국 기업 상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한국 내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완화하고 우량 중국기업이 원활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현지 의견을 제도 개선에 반영해 한국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