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홈플러스 상동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1시 43분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있는 홈플러스에서 불이 나 5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지상 3층, 지하 1층짜리 대형마트 건물의 3층에서부터 발생해 4시간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시작된 3층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었으며, 이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