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타깃으로 한 스마트폰 '이자르'가 올 가을 여심(女心)을 흔들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택(대표 박병엽)은 자사의 스마트 노하우와 아모레퍼시픽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헤라’의 뷰티 노하우를 합쳐 여성 고객들을 위한 ‘피부 안티에이징 컨설팅’을 10월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헤라’매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의 참여자들은 ‘헤라’의 피부 측정 시스템을 통해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이자르’의 피부 진단 프로그램으로 피부 상태를 분석, 그 결과를 이자르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피부 측정과 함께 10년 후 노화 정도를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및 피부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인터넷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이번 이벤트는 이자르와 핵심 타깃이 같은 국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헤라’와 함께 하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자르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