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가 오늘(6일) 오후 국회를 방문한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크로아티아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았습니다. 얀드로코비치 장관은 "양국간 교역 규모가 증가될 수 있도록 한국기업이 크로아티아에 보다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권선택 의원도 "얀드로코비치 장관의 방한이 양국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의 폭을 크게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잦은 교류가 자연스럽게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얀드로코비치 장관은 크로아티아 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권 의원에게 한국 의회와 크로아티아 의회간 가교 역할을 해 줄 것과 가까운 시일내에 크로아티아에 방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