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망설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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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표물가에는 제대로 반영이 안 되고 있다. 5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 주부가 값이 큰 폭으로 오른 채소를 고르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