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이 해외에서 어글리 코리안 취급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우지원 아내 이교영은 남편 우지원과 여행을 갔다가 속상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이교영은 "한적한 휴양지에 여행을 와서 남편 우지원이 미국 드라마를 시끄럽게 틀어놓는 것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고 우지원의 만행을 공개했다. 심지어 "'어글리 코리안'같았다"며 일침을 놨다.

우지원은 "그때 한창 미국 드라마에 빠져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며 금방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나 아내 이교영은 "남편이 아이와 놀아주지 않아 아이는 혼자 튜브 끼고 물에 들어가 있었다"며 "물이라도 튀길라 치면 '저리 가, 저리 가' 라며 단호하게 이야기 했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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