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취업 올 가이드] GS‥하반기 1200명…계열사별 일정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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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지주회사 체제인 특성상 정유 건설 유통 등 각 계열사 별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사들은 올 하반기 1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1000명에 비해 다소 증가한 수치로 대졸 신입사원은 작년과 같은 300명 선이 될 전망이다.
계열사별 채용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기업의 일정을 꼼꼼히 챙겨보는 것이 좋다. GS칼텍스는 오는 20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내달 중에 필기시험 및 면접을 진행하며,GS리테일은 24일 접수를 마감한 뒤 이달 말 인 · 적성검사를 치루고 면접은 다음 달에 이뤄질 예정이다. GS건설은 27일 서류를 마감해 오는 11월초까지 일정이 진행되며,GS샵은 10월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GS칼텍스는 자기소개서에 회사 인재상과 지원자의 특성을 비교해 회사에 적합한지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지원 때부터 회사의 인재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세계일주,유수 공모전 수상 등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지원자에 대해선 우대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전략적 사고와 실행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을 바람직한 인재상으로 삼고 있으며,조직가치부합도 테스트를 통해 회사의 조직가치와 지원자가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측정하고 있다.
2008년 상반기부터는 업계 최초로 한국사 능력시험을 필기전형에 포함시켰다. 한국사검정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시험을 면제받는다.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는 면접은 각종 경영사례를 이용한 프레젠테이션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개별면접,지원분야와 관련된 시사 주제를 다루는 집단 토론으로 진행된다.
GS리테일은 계열사 가운데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유통 관련 경력도 중요하게 여긴다. 수리영역과 같은 적성검사 없이 인성검사만 실시하고 있다. 면접은 토론면접과 역량면접을 실시하는 1차와 2차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영어면접은 따로 실시하지 않는다.
GS건설은 단순한 자기소개서 양식에서 벗어나 과거 경험과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서술을 요구한다. 인 · 적성 검사는 인문계와 이공계로 나눠 언어,수리,도형,기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를 평가한다. 영어면접은 따로 없으며,면접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전공지식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과거의 다양한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계열사별 채용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기업의 일정을 꼼꼼히 챙겨보는 것이 좋다. GS칼텍스는 오는 20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내달 중에 필기시험 및 면접을 진행하며,GS리테일은 24일 접수를 마감한 뒤 이달 말 인 · 적성검사를 치루고 면접은 다음 달에 이뤄질 예정이다. GS건설은 27일 서류를 마감해 오는 11월초까지 일정이 진행되며,GS샵은 10월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GS칼텍스는 자기소개서에 회사 인재상과 지원자의 특성을 비교해 회사에 적합한지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지원 때부터 회사의 인재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세계일주,유수 공모전 수상 등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지원자에 대해선 우대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전략적 사고와 실행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을 바람직한 인재상으로 삼고 있으며,조직가치부합도 테스트를 통해 회사의 조직가치와 지원자가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측정하고 있다.
2008년 상반기부터는 업계 최초로 한국사 능력시험을 필기전형에 포함시켰다. 한국사검정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시험을 면제받는다.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는 면접은 각종 경영사례를 이용한 프레젠테이션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개별면접,지원분야와 관련된 시사 주제를 다루는 집단 토론으로 진행된다.
GS리테일은 계열사 가운데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유통 관련 경력도 중요하게 여긴다. 수리영역과 같은 적성검사 없이 인성검사만 실시하고 있다. 면접은 토론면접과 역량면접을 실시하는 1차와 2차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영어면접은 따로 실시하지 않는다.
GS건설은 단순한 자기소개서 양식에서 벗어나 과거 경험과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서술을 요구한다. 인 · 적성 검사는 인문계와 이공계로 나눠 언어,수리,도형,기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를 평가한다. 영어면접은 따로 없으며,면접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전공지식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과거의 다양한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