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가 강한 체력을 자랑했다.

원더걸스는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메이드인 원더걸스'를 통해 해외 공연에 임하는 속내와 비하인드 스토리, 공연 후 무대 밖 모습들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월드투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유빈은 "무엇보다 체력"이라며 "투어 자체는 남자들도 매우 힘들다고 하더라. 삼계탕이나 밥 등으로 몸보신에 신경 쓴다"고 밝혔다.

이어 소희는 "우리 체력이 JYP 회사 안에서 2AM, 2PM 보다 강하기로 소문났기에 걱정은 안하지만 모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소희는 2주 간의 한국 활동을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오랜만에 온 방송국이 어색하고 낯설어 차에만 있었다"며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팬들이 보고 싶어서 설렜다"며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