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26일~9월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73개로 직전 주(8월19~25일)보다 8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00개였으며 이어 부산(52개) 인천,대구(각 34개) 대전(26개) 광주(23개) 울산(4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01개) 유통(140개) 정보통신(64개) 건설(55개) 관광운송(29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성산업은 건축공사업을 하는 계열사 대성에너시스(대표 김신한)를 자본금 85억원을 투자해 신설했다. 유압기기 제조업체 우성금속(대표 김정태)과 석유화학 설비를 만드는 유영이엔엘(대표 김수경)이 각각 자본금 5억원과 2억원으로 부산과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