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방송콘텐츠 시장을 키우기 위해 우수한 콘텐츠 제작 지원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7회 방송의 날' 축사를 통해 "협소한 국내 콘텐츠 시장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글로벌 방송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디어 산업은 21세기의 핵심적 신성장동력"이라며 "젊은이들이 이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방송인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