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소폭의 유출세를 보인 국내 주식형펀드에 다시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자금이탈이 계속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는 총 1022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34억원이 순유출됐다. 22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일어나고 있는 해외 주식형펀드는 지난 한달간 9200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총액은 950억원 증가한 110조85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주식형이 1370억원 증가했고 해외 주식형은 42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액은 국내외를 더해 9510억원 증가한 101조9410억원으로 조사됐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