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닉쿤과 문자 주고 받았다"…2PM과의 불화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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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에서 탈퇴한 전 리더 재범이 "닉쿤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2PM 멤버들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재범은 지난달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월 24일 닉쿤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냈고 고맙다는 답문을 받았다"며 "멤버들과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은 없지만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2PM이 잘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여 미국으로 떠난지 9개월 만에 입국했지만, 팀탈퇴와 관련한 과거 문제에는 극도로 말을 아껴왔다.
한편, 재범은 지난달 28-29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9000여 명의 팬들과 만난 후 아시아 팬미팅을 위해 31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