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티에스엠텍, 포스코와 전략적 자재 수급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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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장비업체인 티에스엠텍(대표 마대열)이 포스코로부터 철강과 비철강 등의 핵심 자재를 안정적으로 수급받을 수 있게됐다.
회사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마대열 회장과 포스코 마케팅 전략담당 황은연 상무간에 ‘포스코가 우수 고객사에게만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를 티에스엠텍에 제공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협약을 통해 티에스엠텍이 향후 수주하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자재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해당 자재의 수량과 납기 품질을 보장해주고 직거래 공급을 원칙으로 정했다.
티에스엠텍 관계자는 “포스코의 철강 제품을 원활하게 수급받는 것만으로도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티타늄 분야의 세계시장 선점에 한층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티에스엠텍은 석유화학 플랜트와 원전 발전,심해유전 개발 등에 쓰이는 티타늄 장비 분야의 세계 1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1400억원 많은 3300억원이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회사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마대열 회장과 포스코 마케팅 전략담당 황은연 상무간에 ‘포스코가 우수 고객사에게만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를 티에스엠텍에 제공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협약을 통해 티에스엠텍이 향후 수주하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자재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해당 자재의 수량과 납기 품질을 보장해주고 직거래 공급을 원칙으로 정했다.
티에스엠텍 관계자는 “포스코의 철강 제품을 원활하게 수급받는 것만으로도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티타늄 분야의 세계시장 선점에 한층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티에스엠텍은 석유화학 플랜트와 원전 발전,심해유전 개발 등에 쓰이는 티타늄 장비 분야의 세계 1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1400억원 많은 3300억원이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